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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LOUNGE – AR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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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LOUNGE – ARTWORK

01. This too shall pass away _ 이 또한 지나가리라
과거 영국 역사에 있었던 시계가 지금의 서울 어딘가에 놓여져 있다. 그래도 멈추지 않고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다.
기쁜일이 있는 순간도, 슬픈일이 있는 순간도 언젠가는 지나간다.

02. 어린왕자의 작은 별
어떤 행성이 어린왕자의 별 B612인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03. 인연
인연의 맺고 이어짐은 매우 오묘하다. 인연에는 잠깐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있고, 일주일의 인연이 있고, 10년, 그리고 평생 인연이 있는 것처럼 각기 다르다.
꺼지지 않는 촛불과 나뭇가지는 이 공간에서 처음 만났고, 이 공간의 인연과 함께 할 것이다.

04. 고독
이 키 큰 고목의 첫 번 째 삶은 뿌리가 있는 나무로서 숲에서의 삶이었을 것이다. 지금은 오브제로서의 새로운 삶을 홀로 시작한다.

05. Sculpting Space Through Light
빛은 형태가 드러나게 하고 색과 질감을 만들어 내는 동시에 어두움의 밀도를 만들어 낸다. 이처럼 빛이 형태를 만들기도 하지만 입체를 평면으로 만들기도 한다.
(일식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금환식때 달은 평면으로 느껴진다.)

  • Date

    3월 1, 2020

  • Client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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